안녕하세요. 웹퍼블리셔 국비지원 후기로 글을 썼던 때가 벌써 21년이네요. 저도 제가 웹퍼블리셔가 아닌 상태가 이렇게 긴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살아놨네, 싶습니다. 그동안 제 후기에 여러 분들이 비공개 댓글로 문의를 남겨주셨는데요. 특정 지역이나 학원을 알려드리는 것 외에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답변해드릴 수 있는 것들은 거의 답변을 드린 것 같아요. 그래도 여전히 '실패한 사람들'에 대한 후기보다 '야 너도 성공할 수 있어'의 광고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. 제가 제 후기를 썼던 것은 제가 국비지원 학원을 선택하고 수강했을 당시 1. 어떤 기준으로 어떤 곳을 선택하면 좋을지 2. 내가 뜻하지 않았던 이런 일이 벌어졌을 경우 어떻게 할 수 있는지 3. 어떤 결과를 내가 책임져야 하는지 4. 왜 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