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번 보면 한 달을 앓아눕는 대만 드라마 '상견니'
...에서 내가 좋아하는 대사 모음
01.
넷플릭스에 나오자마자 봤었는데, 잊을만 하면 생각나고, 잊을만하면 다시 생각나고 그런 대만 드라마, 상견니.
소재 자체가 뫼비우스의 띠에 가깝더니만, 상견니를 본 사람은 결국 상견니를 사랑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걷게 된다.
02.
드라마 소개는 검색하면 다 나오니, 나는 위키피디아 링크로 소개로 대체한다. 귀찮으니까.
타임라인까지도 친절하게 소개 되어 있어서 좋군.
상견니 - 위키백과,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
배급사오드 AUD개봉일2021년 8월 31일 (2021-08-31)(대한민국)시간72분언어중국어 상견니(중국어 정체자: 想見你, 병음: Xiǎngjiàn Nǐ 샹젠니[*], 직역: 널 보고 싶어, 영어: Someday or One Day)는 타이완의 텔
ko.wikipedia.org
03.
드라마에 대한 분석, 감상, 인터뷰 번역 등은 여러 곳에 워낙 많아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 내가 굳이 쓰고 싶은 마음은 들지가 않는다. 감상으로 뭐를 쓸까 고민할 때에 차라리 드라마를 한 번 더 정주행하는 것이 훨씬 행복하기 때문이다.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이유는 작품 '상견니'를 이루고 있는 모든 장치들이 '그 순간에 시청하는 시청자들'의 마음 속 어떤 한 부분을 그 때마다 다르게 다양하게 건들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.
04.
그래서 오늘의 내가 모아본, 내가 계속 보려고 쓰는, 내가 좋아하는 상견니 대사들.
05.
더 할 말은 없고... 상견니 하세요...
저는 포스팅 쓰다가 다시 감정이 복받쳐서 잠시 울다 올게요... 상견니 하세요... 흐엉...
'숨'의 인스타에도 놀러오세요. 주로 주접을 떱니다.
https://www.instagram.com/ssoomm_i/
- 여기까지의 포스팅은 어떠한 협찬이나 광고가 없는 진실된 저의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.
🙌상견니 속 청춘물에 레트로 뽕이 찬다면...?!🙌
블루투스 레트로 카세트플레이어 210514-013
COUPANG
www.coupang.com
"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"
''숨'의 잔잔하고 은밀한 덕질 > 뭘 봤는지 자꾸 잊어버려서 기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21007, 서촌 '무목적'에서, 최보람 작가님 개인전 <마음의꽃 心の花> (0) | 2022.10.08 |
---|---|
220828, 넷플릭스 오리지널 <파트너 트랙 Partner Track> (0) | 2022.08.29 |